오는 8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이틀에 걸쳐 왜목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12 당진 해와달의만남&바다불꽃축제’ 준비상황보고회가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당진 해와달의만남 축제와 더불어 당진에서 처음 개최되는 바다불꽃축제의 진행상황을 각 부처별로 보고하고, 작년 행사에서 불거진 문제들을 짚어내 개선, 보완할 수 있도록 토론했다.

이번 해와달의만남 축제는 꼬꼬마 견우직년 선발대회, 연인 프로포즈 이벤트 등 지난해에 비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프로그램에는 가요제와 콘서트, 민속공연을 비롯해 올 연초 화제를 모았던 MBC ‘해를 품은 달’ 출연진들과의 팬미팅도 포함되어 있다.

당진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될 바다불꽃축제는 매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주최해 온 (주)한화가 중국의 ‘신년’이라는 회사와 함께 준비 중이다. ‘당진의 별’이라는 주제로 음악의 리듬과 템포에 맞춰 불꽃이 춤을 추는 듯한 뮤지컬 불꽃을 중국 신년이 20분, (주)한화가 16분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바다불꽃축제의 경우 해변에서 약 350m 이상 떨어진 대형 바지선에서 화약을 터뜨릴 예정이지만 관객 안전문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또한 작년 해와달의만남 축제를 통해 드러난 주차장 확보와 셔틀버스 운행, 지역 상가번영회의 협조 등이 과제로 지적됐다.

왜목마을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 불친절 등을 철저히 관리, 감독 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주차장의 경우 “장고항 인근의 공터와 왜목마을 입구로 들어가는 도로 주변에 제초작업을 실시해 노면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