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학생들이 당진을 찾아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집에 머물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갔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국 류양시 신문초등학교 학생과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자녀 등 24명을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당진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가정에서 직접 홈스테이를 실시함으로 중국학생들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은 물론 중국에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홈스테이에 참가한 중국, 한국 학생들은 당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왜목마을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면천 태신목장, 영전황토마을을 방문했다. 또 인근지역 민속박물관과 수영장 등을 둘러보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0월경 이번 홈스테이에 참여한 중국출신 결혼이주여성 자녀를 대상으로 중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제가정문화교류센터를 부설로 운영하며 현재 국내외 문화교류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