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7시경 당진읍 원당리 한 모델하우스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과속으로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에 의하면 최모(13) 어린이는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엄마에게 가기 위해 길을 건너던 중 송산 방면으로 향해 달리던 최모(41)씨의 차량에 치어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남아 있는 스키드마크로 미뤄볼 때 적어도 제한속도보다 시속 20km가량 과속한 것으로 보인다”며 “신호위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