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신평초등학교(교장 이범명)에 충청남도 최초로 양치교실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치교실은 기존 교실을 리모델링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30개 수도시설과 양치도구 소독기 등 시설을 갖췄다.
학교보건교사와 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신평보건지소 구강건강담당자가 주 1회 이상 출장해 바른 칫솔질을 지도한다. 또 현미경을 이용한 구강세균 관찰과 개인별 입속청결상태 관찰 등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자 보건교사는 “그동안 냄새나고 좁은 화장실에서 양치를 하다 보니 참여 학생도 적고 불편함이 많았다”며 “학생들이 빠짐없이 양치하도록 하고 있고 학생들도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치과이동진료 등 종합적 구강건강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