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11월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폴(WINPOLL)에 의뢰, 19세 이상 당진시민 532명을 대상으로 당진시 지역현안 등에 관한 ARS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표본오차 : 신뢰구간 95% ±4.2%, 응답률 8.1%).
표본추출방법은 지역비례층화 무작위추출로 행안부 주민등록인구통계 2012년10월 기준 지역 연령별인구비 가중치를 적용했다.
조사한 표본의 연령별 분포는 20대 83명(15.6%), 30대 110명(20.7%), 40대 104명(19.5%), 50대 95명(17.8%), 60대 이상 141명(26.4%)이었다. 표본의 성별 분포도는 남성 316명(59.4%), 여성 216명(40.6%)이었다.
표본의 지역별 분포는 당진1동 97명(18.1%), 당진2동 38명(7.1%), 당진3동 76명(14.3%), 합덕읍 28명(5.3%), 송악읍 72명(13.6%), 고대면 11명(2.0%), 석문면 48명(9.1%), 대호지면 24명(4.5%), 정미면 6명(1.1%), 면천면 10명(1.8%), 순성면 15명(2.8%), 우강면 24명(4.5%), 신평면 49명(9.3%), 송산면 34명(6.5%) 이었다. 본지는 여론조사 결과를 정리 보도한다.
[당진시 발전 방향] ‘도농복합도시’ ‘철강산업도시’ 지향
젊은층 ‘경제활성화’, 장년층 ‘농업위기’ 의식 반영
당진의 발전 방향으로는 여론조사에 응한 시민 23.6%가 ‘도농복합도시’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철강산업도시’가 적절하다고 답한 시민도 22.7%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교육문화도시’(14.1%), ‘항만물류도시’(13.3%), ‘해양관광도시’(12.5%), ‘잘 모르겠다’(13.8%)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의 젊은 계층에서 ‘철강산업도시’의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이상의 중장년 계층에서는 ‘도농복합도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설문결과는 젊은 층의 ‘취업과 일자리’, ‘경제활성화’, 농촌 지역 중장년층의 '농업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중요현안이 ‘농업위기’라고 답한 응답자 53%가 ‘도농복합도시’를 꼽았다.
[중요 지역현안] ‘지역경제 활성화’ 가장 시급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당진의 가장 중요한 지역현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여론조사에 응한 시민 36.1%가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다.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 우려되고 있는 ‘농업위기’(19.9%)에 대한 걱정이 뒤를 이었으며, 시 설치 전후로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도시기반 시설확충’(17.7%)에 대한 욕구도 높게 나왔다. 이외에 ‘환경문제해결’(10.8%), 당진항개발(4.5%) 순으로 나타났으며 ‘잘 모르겠다’고 답한 시민도 11%에 달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는 50%가 ‘도시기반 시설확충’을 중요한 지역현안으로 꼽았으며, 30대 62.5%, 40대 40.6%, 50대 37.0%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60대 이상은 33.2%가 ‘농업위기’를 꼽았다.
[동부화력 발전소 찬반] 반대 ‘38.2%’, 찬성 ‘37.5%’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동부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 비율이 오차범위 내로 나타났다.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8.2%로 높았으나 ‘찬성한다’는 응답자 역시 37.5%로 오차범위 내로 뒤를 이었다. 반면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도 24.3%에 달했다.
행정구역별로 살펴보면 동부화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으로 높았던 지역은 대호지면(77.1%), 정미면(69.9%), 송산면(68.2%), 석문면 (60.2%), 당진3동(56.8%)이었다. 반면 ‘찬성한다’는 의견이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으로 높았던 지역은 합덕읍(72.8%), 면천면(59.4%), 순성면(58.1%)로 나타났다.
[당진시대 취재분야] ‘경제’기사 보도 요구 높아
시민들은 창간 19주년을 맞이한 당진시대가 강화했으면 하는 취재분야로 ‘경제’를 꼽았다.
여론조사 응답자 31.4%가 ‘경제’에 관한 취재와 보도를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농업(21.1%), 복지(15.1%), 문화(10.0%), 정치(9.7%), 인물인터뷰(4.2%), 스포츠(1.0%), 잘모르겠다(7.6%)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는 ‘문화’(33.3%)에 대한 취재, 보도를 강화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60대 이상은 ‘농업’(36.3%)을 꼽았다.
이밖에 30대, 40대, 50대는 모두 ‘경제’(37.5%, 31.3%, 42.0%)에 대한 취재, 보도를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본지는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당진시 주요 상권을 돌아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지역경제르포’를 연재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경제분야에 대한 취재, 보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51.5%, 민주통합당 29.1%
대선을 한달여 앞둔 가운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51.5%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이 29.1%를 차지했으며 진보정의당이 3.1%, 통합진보당이 1.7%로 뒤를 이었다.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도 14.6%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는 새누리당 33.3%, 민주통합당 33.3%의 지지도를 보였다.
30대는 민주통합당 지지도가 50%로 가장 높았으며 새누리당 지지도는 37.5%였다.
40대는 새누리당 지지도가 43.8%, 민주통합당은 28.1%로 나타났다.
50대는 새누리당이 64.0%, 민주통합당이 20.0% 였으며 60대는 새누리당이 70.5%, 민주통합당이 17.1%로 나타났다.
[대선투표참여] ‘투표하겠다’ 89.5%, 투표하지 않겠다 0.4%
오는 12월19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 89.5%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그때 가봐야 알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9.6%로 나타났으며 ‘투표하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0.4%로 여론조사 오차범위 보다도 낮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와 60대 이상에서 투표하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1% 이하로 나타났으며 20대~40대에서는 투표하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시장 시정운영] 이 시장 ‘잘하고 있다’ 21.9%‘못하고 있다’ 13.2%
이철환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여론조사에 참여한 시민들 49.3%가 ‘보통’이라고 평가했다.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1.9% 였으며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13.2%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5.6%였다.
정당지지도별로 살펴보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응답자가 비교적 이철환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자 32.3%가 ‘잘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8.7%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반면 민주통합당 지지자 중 ‘잘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2%에 그쳤고 53.9%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이철환 시장은 20대에서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많았다.
[국회의원 의정활동] 김동완 의원 ‘잘하고 있다’ 23.7%‘못하고 있다’ 18.6%
김동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서 여론조사에 참여한 시민 37.3%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3.7%로 뒤를 이었으며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8.6%에 달했다.
반면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20.4%에 달했다.
정당지지도별로 살펴보면 새누리당 응답자 중 43.2%가 김동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주통합당 지지자 중 38.9%가 ‘못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김동완 국회의원은 60대 이상에서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