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국민은행·대건신협·당진새마을금고서 2월말까지
외환위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금모으기 운동이 당진지역에서도 실시된다. 금모으
기운동은 농협을 비롯 합덕대건신협, 당진새마을금고, 국민은행 등 지역내 금융기관에서 실
시한다.
농협당진군지부(지부장 이청일)는 각 읍면 단위농협과 공동으로 1월 12일부터 2월 21일까
지 금모으기운동을 진행한다.
위탁받는 금은 순금만이고 14K,18K는 헌납만 받는다. 금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농협의 금 접수창구에 도장과 통장의 계좌번호를 알아가지고 가면 된다. 농협에서는
위탁받은 금을 감정하고 일정량이 모아지면 중간에라도 미리 계약되어 있는 삼성물산에 보
내면 그곳에서 재검정이 이루어지고 제련과정을 거쳐 수출하게 되는 것이다.
위탁한 금에 대한 대금은 매매된 금액을 원화로 환산하여 통장에 입금되거나 이윤 15%인
국채로 상환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국채로 지급된다. 위탁에서 상환까지는 1달 정도의 시간
이 걸린다. 반환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위탁한 당일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발급받은 접수증
을 가지고 와야 반환받을 수 있다.
농협 금모으기 운동의 담당자는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 국민이 적극 나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가 있기 바란다”며 환율이 높아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10~15%
의 이득이 있을 것이라는 점도 알린다.
금모으기운동은 국민은행(기간:1월 13일~2월 14일)과 합덕대건신협(1월 19일~24일, 2월 2
일~27일), 당진새마을금고(1월 15일~2월 24일)에서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