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 박종빈 운영위원, 김범석 교장, 최문호 회장, 29회 김기덕 회장, 맹경섭 사무총장, 김낙교 교감, 유형용 상임부회장, 인명식 운영위원장
▲ (첫째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 박종빈 운영위원, 김범석 교장, 최문호 회장, 29회 김기덕 회장, 맹경섭 사무총장, 김낙교 교감, 유형용 상임부회장, 인명식 운영위원장

동문회 지원, 15년째 ‘준비물 없는 학교’

기수별 동창회, 동문 개인 지원도 이어져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문호, 이하 총동문회)는 총동문회를 주축으로 재경동문회, 재당동문회, 산악회, 각 기수 동창회로 나뉘어 있는 튼튼한 단체다.

북창초등학교(교장 김범석)는 현재 55명의 학생과 14명의 병설유치원생들이 재학 중이다. 도시 학교에 비해 적은 학생 수에도 불구하고 북창초등학교 학생들은 그에 못지않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자라고 있다. 선후배 동문 간의 친교와 모교사랑을 기반으로 단합하고 있는 총동문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총동문회의 각별한 후배 사랑은 동문 간의 친목뿐만 아니라 모교 발전에 큰 힘을 전하고 있다. 북창초등학교 내에서 실시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총동문회에서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총동문회에서는 영어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영어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1년 동안 총동문회에서 기획한 영어수업을 거친 전교생은 지난달 14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된 ‘북창 Talent & English Festival’에서 영어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각종 공연으로 선보였다.

특히 학교 인근지역에 문구점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전 학습준비물을 총동문회에서 지원하고 있어 ‘준비물 없는 학교’로 15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아토피 없는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천연비누 제작, 입학생 및 전입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졸업생 장학금 및 졸업앨범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 기수별 동창회 또는 동문 개인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9회 동창회(회장 김기덕)에서는 지난달 14일 자장면 데이를 맞이해 전교생에게 자장면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월 7일에는 한광희 동문의 지원으로 4~6학년 학생들이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체험행사도 진행되는 등 각종 문화체험의 기회도 마련되고 있다.

최문호 회장은 “북창초등학교 동문들의 모교 사랑으로 재학생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며 “선배들로부터 받았던 관심과 사랑을 기억하고 재학생들이 성장해서 다시 후배들에게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북창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비영리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어 매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실시하고 총동문회 활동비와 모교 및 후배 지원비를 철저하게 분리해 운영 중이다. 또한 CMS(자동이체) 계좌를 구성해 매월 모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근 동문회 결속을 위해 15회 동창회에서 특별기금을 총동문회에 기탁한 바 있다.

[북창인 한마디]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최문호 회장

동문,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북창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역대 회장을 비롯한 북창인들의 땀과 노력이 밑거름이 되었다. 총동문회가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북창인 하나하나가 모교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서로 유대를 맺고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말로 총동문회가 운영되는 본연의 목적이라 생각한다.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유형용 상임부회장

29회 동창회의 활동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밝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것이 동문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회장단의 취임을 앞에 두고 다양한 모교 지원 사업과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학생들의 모습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총동문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맹경섭 사무총장

총동문회 활동으로 재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북창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학생들이 성장해 선배가 되고 새로운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북창초등학교 29회 동창회 김기덕 회장

동창들과 함께 후배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고민이 많았다. 5학년 재학 당시 학교급식을 최초로 접했던 추억을 되살려 전교생에게 자장면을 사주기로 계획을 세우게 됐다. 재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동창들도 있어 서로의 유대관계가 더욱 높아 졌다고 생각한다.

북창초등학교 인명식 운영위원장

총동문회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 중 영어수업 지원은 학생들의 중학교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어수업으로 인해 교육환경이 조성 되고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었다. 북창초 교육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한다.

■임원명단 △회장:최문호(12회), △상임부회장:유형용(13회) △재경회장:이장호(13회), △재당회장:이재성(14회) △북창산악회장:장석원(13회)

■총동문회 역대회장 △1대:최은호(1회) △2·3대:송헌웅(1회) △4대: 유완근(4회) △5대:정덕우(6회) △6대:정낙근(8회) △7대:허성회(9회) △8대:고진만(1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