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노인대학(학장 홍성직) 제7기 수료식이 지난 12일 석문농협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모두 이수한 226명의 노인대학 수료생이 이날 배출됐다.

관내 기관 및 단체장, 기업체 대표과 마을 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공공형 평화어린이집 원생들이 우리나라 전통 몸짓놀이로 축하공연을 하기도 했다.

또한 노인대학이 진행되는 동안 식사도우미로 활동한 6개 여성단체에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수료생들에게는 개근상, 공로상 등을 시상했다.

홍성직 학장은 “석문면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매주 열정적으로 노인대학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하고 뿌뜻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석문 노인대학은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돼 왔으며, 건강체조, 노래교실과 지역 내 인사들의 특강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내년에는 짚공예와 죽공예 등 사라져가는 농경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한 전통 민속문화 프로그램도 더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