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푼금만 예탁돼

우리지역의 금모으기운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 국가적 경제위기를 공감

하여 그동안 금모으기에 참여한 사람은 총 1천9백93명으로 예탁량만 보더라도 14만2천

533.86g이나 되며 앞으로 더 많은 금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모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각 금융기관별 성과를 보면 농협이 12일부터 실시하여 총

1,260건으로 10만241.35g의 금을 모았으며, 당진새마을금고는 165건, 2만5천378.81g을, 대건

신협은 38건, 3019.66g, 국민은행은 334건, 2만5천378.8g을 예탁받았다.

반면 헌납은 총 6건으로 60.03g

(18k)에 그쳤다. 당진군청 직원도 21일 당일에 한하여 군청상황실에서 금모으기를 하여 김

낙성 군수가 금반지 등을 내놓는 등 총186명이 참가하여 9천66.36g이 모아졌다.

금모으기 행사장에 나온 신평면의 한 주민은 “결혼한 후 남편에게 처음받은 목걸이인데

좋은 일에 쓰게 되어 기쁘다”며 선뜻 내놓았고 그 이외에도 많은 주민이 귀중한 물건을 내

놓았다. 아쉬운 것은 많은 금을 소지한 사람의 참여가 월등히 적어 대부분 서민들의 참여에

의해서만 금모으기가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금모으기는 2월말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