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소리 오영환 회장(왼쪽)이 박종희 사회복지과장에게 소뼈와 소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자연소리 오영환 회장(왼쪽)이 박종희 사회복지과장에게 소뼈와 소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주)자연소리 당진한우(대표 오영환, 이하 자연소리)에서 당진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와 소뼈 시가 1450만원 어치를 기탁했다.

자연소리는 소뼈 1392kg과 소고기 580kg을 각각 12kg, 5kg씩(20만원 상당) 116박스에 나눠 담아 지난 9일 순성면에 위치한 자연소리 당진한우 정육식당에서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

오영환 대표는 “지역민과 더불어 살자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당진시를 통해 좋은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장애인시설과 요양시설 및 무료경로식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분할 예정”이라며 많은 양의 고기를 선뜻 기탁해 준 자연소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연소리는 지난달 송악읍과 순성면에 총 66박스의 소고기와 뼈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자연소리는 37개 한우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순성에서 무항생제 동일 사료를 사용해 일정하게 키워낸 질 좋은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