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지역 내 한우 농가 및 사료회사, 연구원 등이 모여 세운 농업회사법인 (주)자연소리 당진한우(대표이사 이창석)가 합덕에 새롭게 조성되는 한우거리에 정육점을 개업한다.
이창석(사진) 대표이사는 “당진을 위주로 한 한우농가에서 양질의 사료와 철저한 사육시스템에서 키운 한우를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질 좋은 고기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소리 당진한우는 당진의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35개 한우농가와 사료회사인 (주)현대TMR 등이 함께 만든 농업회사법인이다.
“아무리 맛 좋고 질 좋은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서 한우를 키워내도 시장에 무작위로 공급되면 힘들여 키운 마음과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내가 키운 한우를 직접 팔면 왜 더 맛있는지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항상 직접 판매하는 것에 대한 갈증을 느꼈는데 합덕 한우거리에 정육점을 개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정육점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창석 대표이사는 “법인에서 직접 사료를 생산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능을 손쉽게 사료에 추가하고 소에게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등급이라고 해도 더 맛 좋은 고기가 생산된다”며 “회원 농가들이 대부분 무항생제인증을 받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추구하기 때문에 사육환경관리도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주)자연소리 당진한우에서 생산된 한우는 거세한우 전국 평균 성적보다 항상 2배 가량 등급이 높게 판정받는다”며 “법인에서 회원관리가 철저히 되고 농가가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생산 환경 확인을 원하면 얼마든지 확인이 가능할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자연소리의 장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자연소리 당진한우 정육점은 합덕시장 내 한우거리에 위치하며 합덕시장 오픈식에 맞춰 17일에 문을 열고 첫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