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동에 제주 흑돼지 전문점 ‘초원’이 문을 열었다. 제주도에서 직송되는 흑돼지 오겹살이 대표 메뉴다. 이영미 대표는 제주도 여행에서 맛 본 흑돼지 고기의 맛에 반해 당진에 흑돼지 전문식당을 열게 됐다.

“제가 원래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제주 흑돼지는 보통 돼지고기와 달리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제주 흑돼지 오겹살은 보통 돼지고기와는 전혀 다른 맛이죠. 또한 삼겹살도 제주 농장에서 직송된 것만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제주도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남편 친구로부터 신선한 흑돼지 고기를 공급받고 있다”며 “중간 유통이 없기 때문에 다른 식당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흑돼지 오겹살은 보통 삼겹살보다 도톰하기 때문에 익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린다. 때문에 초원에서는 손님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초벌구이를 마친 후 손님 상에 내고 있다.

‘초원’에는 육개장, 뚝불고기, 김치찌개, 된장찌개, 비지찌개 등 다양한 점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점심메뉴에는 밥이 추가요금 없이 계속 제공된다. 또한 이영미 대표가 자신하는 꽃게장을 봄 특별메뉴로 준비하고 있다.

이영미 대표는 “식당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오시는 분들이 웃으며 돌아가시는 것”이라며 “항상 손님들의 돌아가는 표정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윤이 많이 남지 않더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께서 배부르게 드시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손님이 만족하실 때까지 노력할거예요. 노력하다보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전해져 많이 찾아와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연락처 : 358-0802

■위치: 당진축협사료공장에서 쌍용자동차 당진대리점 방향 150m 좌측.

■가격: 오겹살(200g, 1만3천원), 삼겹살(200g, 1만1천원) 돼지갈비(250g, 1만2천원) 점심특선(뚝불고기, 육개장, 비지찌개, 된장백반, 김치찌개) 모두 5천원.

전수진 인턴기자 jsj15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