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2013 제17회 당진사랑축구리그가 지난 7일 개막식을 갖고 리그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당진시체육회 주최, 당진시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당진사랑축구리그는 36개팀이 참가해 앞으로 7개월 간 254경기를 치르게 된다. 2012년과 대비해 80경기가 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리그 참가팀 선수들과 가족, 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고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개막식에 이어 당진시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신평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막전이 펼쳐졌다.
개막경기는 지난해 청년부 우승팀인 당우팀과 준우승팀 청룡팀을 비롯해 총 15개 팀이 승부를 겨뤘다. 경기 결과 청년부 당우팀이 2:0으로 청룡팀을 이겼다. 전반 30분과 35분에 정진호, 황부호 선수가 골망을 흔들며 득점했다.
가장 많은 골이 쏟아진 것은 청년부 합덕과 송악팀 경기였다. 전반전 2분만에 송악팀 정언연 선수가 선제골을 넣자 6분에 합덕 최화성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합덕 권우현 선수가 7분과 12분에 2골을 넣으며 역전했다. 이외에도 합덕 윤순호, 김용권, 최화성 선수가 연이어 득점했고 송악팀은 김병조, 정언정 선수가 골을 넣으며 만회를 노렸으나 5:3으로 합덕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남일현 당진시축구협회 사무국장은 “공정한 승부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축구 동호인들이 펼치는 경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개막전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년부 △당우 2:0 청룡 △신평 5:0 고대 △합덕 5:3 송악 △송산 3:2 MBFC △순성 4:1 면천 △아미 1:2 현대제철 △석문 1:0 당진 ◆장년부 △당우 1:1 청룡 △신평 3:1 고대 △합덕 2:0 송악 △사오 2:0 청룡 △송산 0:2 MBFC △순성 3:0 면천 △아미 2:1 현대제철 △석문 3:1 당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