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솎기 및 꽃송이다듬기
사과 열매솎기는 빠를수록 좋지만, 수정여부의 판단이 어렵고 조기낙과의 위험성도 있으므로 몇 번에 걸쳐 실시한다.
열매솎기는 과실 1개당 작은 품종은 30~40엽, 큰 품종은 50~70엽 기준으로 하되, 과실 간의 간격, 가지 당 과실수 등을 고려해야 한다. 과실은 액화와보다 정화아에서 결실된 것, 경와부가 편형한 것을 남기고, 병해충 피해가 있거나 기형과 등은 조기에 솎아내도록 한다.
포도 꽃송이다듬기는 어깨송이를 포함한 지경 3개를 솎아내어 양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C/N율을 상승시켜 꽃떨이현상을 방지해야 한다. 캠벨얼리 품종의 꽃송이는 약 20~22개 지경이 있으므로 개화 7일전부터 개화직전까지 어깨송이를 포함해 3개 지경을 솎아내고 꽃송이 당 17~19개의 지경을 남기도록 한다.
병해충 방제
검은별무늬병은 비가 많고, 저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발병된다. 이 병은 과실, 잎, 잎자루, 신초 및 열매자루에 피해를 준다. 비가 내린 후 90% 이상의 습도가 10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치료용 전문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점무늬낙엽병은 잎에 보라색의 초기 반점이 생기고, 후기에는 반점의 중심부가 갈색으로 잎과 과실에서 발생된다. 5∼6월부터 8∼9월까지 감염된다. 이 병은 잎이 연약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질소질 비료의 과다시비에 주의하고, 약제방제는 6∼8월에는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과 동시에 방제한다.
세균성구멍병은 농용신수화제 또는 아그리마이신을 2∼3회 살포하고, 나무의 상부보다 중간 및 하부에 병이 자주 발생하므로 이 부분에 집중 살포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