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롯데마트와 당진농협 하나로마트에 지역농산물(로컬푸트) 판매대를 설치했다. 판매부스 설치와 함께 판촉 및 홍보활동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월 롯데마트에 첫 번째 지역농산물 코너가 생겨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롯데마트에 선보이게 됐다. 지난달 새롭게 개장한 당진농협 하나로마트 지점에도 지역농산물 판매 코너가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지역농산물 판매대를 설치만 해 둘 것이 아니라 당진시 차원에서 판매대 관리와 홍보·판촉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현재 롯데마트에는 농산물 코너 한 켠에, 지역농산물 코너가 마련돼 있다.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눈에 잘 띄지 않아 사람들이 쉽게 지나치기 일쑤다.
이름을 밝히길 꺼려한 한 소비자는 “당진농산물 코너가 작고 홍보하는 사람이 따로 없어 그냥 지나치기 쉽다”고 말했다. 당진시청 농수산유통과 손승하 과장은 “로컬푸드 판매대를 설치한 지 막 시작한 단계로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당진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