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초제 살포로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순성면 아찬리 남원천 일대 사철나무가 지난 겨울 동해 피해를 입어 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찬리 윤필구 이장에 따르면 이 사철나무들은 우리 마을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이 식재한 사철나무로 지난 겨울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고사했다고 밝혔다. 윤 이장은 “사철나무가 동해로 고사한 상황에서 농번기를 맞이했고 농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제초제가 뿌려진 것”이라며 “이미 고사된 사철나무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기위해 제초제가 사용되면서 마치 제초제에 의해 고사된 것처럼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찬리 일대에는 사철나무를 비롯해 매실나무들이 우리마을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곳곳에 식재되어 있으며 대다수의 나무들이 동해로 고사한 상황이다.
윤 이장은 “동해에 피해를 입어 나무들이 죽은 사실을 모르는 지역주민도 있어 오해가 발생한 것”이라며 “고사한 나무들을 대신해 새롭게 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