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1천석 규모 계획

문예회관 기본계획 용역설명회 가져

당초 87억에서 160억으로 증액

당진 종합문예회관이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동을 갖춘 대지면적 4천835평에 연면적 2천195평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당진군은 지난 23일 종합 문예회관 기본계획안에 대한 용역보고회를 열고 용역업체인 (주)부림종합건축사 사무소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주)부림의 박상연 부장은 “지난 3월의 설명회에서 87억원의 예산을 갖고는 종합 문예회관을 신축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160억원으로 증액된 예산으로 과업내용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과업내용 변경으로 연면적은 1천6백평에서 2천1백평으로 늘어났으며 하강무대 피트와 오케스트라 피트, 공연장 부대시설 면적, 향토사 전시실 등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공연장은 1천석, 소공연장은 250석으로 설계됐고 128대분의 주차시설을 갖췄다”며 “공연, 전시, 사무의 각 기능들이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됐고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되는 배치축을 설정해 다양한 휴게공간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가능한 좌석수를 늘리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해서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을 넓힐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해보라”고 의견을 밝혔다.

당진군은 12월4일 군의회와 문예인들에 대한 용역설명회를 가진 다음 오는 6월 설계납품을 받아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바로 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