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접어들면서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작물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하며, 병해충에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

고구마

비닐멀칭재배로 조기에 생육을 촉진시켜 고온기 전에 덩이뿌리 형성과 비대가 잘 되도록 하고 가뭄에 의한 건조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지온의 상승을 억제시킨다. 넝쿨쪼김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포장은 조기에 관수함으로써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뒷날개흰밤나방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한다.

참깨

관수시설을 점검하고 충분한 물을 확보하도록 한다. 다른 작물과 작부체계를 활용한 피복재배로 수분증발을 최소화 한다. 또한 7월부터 10일 간격으로 4~5회 씩 진딧물, 잎마름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에 들어간다. 검정색 망을 설치해 직사광 피해를 최소화하고 작물이 재배되지 않은 골에 피복제를 활용해 포장 수분증발을 억제시킨다.

무·배추

지하부 수분유지를 위해 멀칭재비와 점적관수를 실시한다. 하우스 재배 시에는 외부에 차광망을 설치하고 공기순환팬으로 환기시킨다. 10일 이상 가뭄이 지속될 때에는 관수를 실시함과 동시에 진딧물,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설재배 시 천장이나 측창을 최대한 개방한 뒤 차광해 온도상승을 최소화 한다. 칼슘이 결핍됐을 때에는 질산칼슘이나 염화칼슘을 0.05%액으로 엽면에 살포한다. 붕소가 결핍됐을 때에는 물 1t에 붕산 2~3g을 녹여 엽면에 살포한다.

※자료제공 : 당진시농업기술센터(355-5959·www.djat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