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보덕사(주지 정안) 호수음악제가 지난 1일 보덕사 일원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보덕사 호수음악제는 ‘당진시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음악제에 앞서 참석자들은 저녁공양과 함께 차와 다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전 공연으로 다문화가정의 특별공연과 더불어 합덕성당 세레자 요한 신부와 종광스님, 이종현 도의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화합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한 내빈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만남’을 합창하며 감동의 선율을 들려줬다. 이후 보덕사 관음합창단을 비롯해 불교연합합창단(제니스합창단·청룡사청보리합창단)의 공연과 이정애 무용단, 가수 박상민 씨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편 보덕사는 형편이 어려운 세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미얀마 출신 산디마 스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정안스님은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