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발전연구회 ‘학원폭력대책’ 세미나 개최
당진교육발전연구회(회장 이상욱)가 학원폭력근절 대책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25일 오후3시에 신성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군내 교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발표는 신성대학 교수이자 당진지역사회연구소장인 안병돈씨가 하였으며 박은경(신성대학 교수, 당진교육발전연구위원), 홍선기(호서중 교장, 연구위원), 여운관(당진경찰서 정보계장, 연구위원), 이영근(당진군 청소년상담실)씨가 토론을 하였다.
발표자 안병돈 교수는 97년 10월 당진군내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학교폭력의 가해자는 대부분 같은 학교 학생 또는 동급생으로 학교내에서 폭력이 행해진다”며 “청소년의 육체적 성숙과 부합되는 조기교육실시 등 사회적 제도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 박은경 교수는 청소년 비행문제의 대부분은 부모의 과잉보호나 학대 등 가정에서 비롯된다고 전한 뒤 자녀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으며 인내심을 갖고 노력하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호서중학교 홍선기 교장은 특히 성폭력에 대해 성문화의 문란이 성폭력 사건을 일으키는 주요인이라며 교육적 측면에서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것, 부모가 본보기가 되어 이루어지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당진경찰서 여운영 계장은 학교폭력 발생건수의 변화를 발표하고 취약지를 거점으로한 책임감시제, 유해업소 단속, 비행청소년 단속을 통해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근 상담원은 학교 교사에 의한 폭력으로 정신분열증을 보인 학생 및, 학교폭력조직 때문에 타지역 학교를 다니게 된 학생, 가정의 불화로 절도와 폭력을 일삼게 된 학생 등 상담사례를 들며 자기성찰과 성장프로그램을 통한 정신교육실시와 무엇보다 ‘좋은아빠모임’, ‘좋은선생님이 되기위한 모임’ 등을 통해 가정 및 어른사회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