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발전회사인 GS EPS(대표 이완경)가 LNG복합화력발전소 3호기를 준공했다.
GS EPS는 허창수 GS 회장, 송석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철환 당진시장, 김동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직원과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준공식을 열고 3호기 준공을 축하했다.
허창수 GS 회장은 “GS EPS 3호기 발전소는 최근 어려워진 국가 전력공급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속 발전시설들의 투자 계획도 차질 없이 실행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범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한 415MW(메가와트) 용량의 3호기 발전소는 시간당 약 45만 명의 인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GS EPS는 LNG복합화력 발전소 1호기(538MW), 2호기(550MW)와 더불어 총 용량 1503MW의 발전능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GS EPS는 지난 5월 아시아 최대규모의 105.5MW 용량의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인 4호기를 착공해 2015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당진환경운동연합 유종준 사무국장은 “LNG복합화력 발전의 경우 석탄화력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배출량도 현저하게 적다”며 “석탄화력 발전에서 궁극적인 대체에너지로 전환하는 데에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화력발전소가 밀집돼 있는 당진지역에서 또 발전소가 지어져, 대기오염을 비롯해 온배수 배출로 인한 어족자원 및 생태계 변화 등은 다소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