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흥냉면의 면발과 깊고 진한 시원한 육수로 당진 냉면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들보 함흥면옥이 만두요리 전문점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대들보 함흥면옥 조대환 대표는 매일 아침 하루 판매량의 만두를 직접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만두피에서부터 만두소까지 직접 만드는 과정과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찜통에서 익혀지는 과정을 손님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만두 전용 주방을 독립시켰다.
특히 대들보 함흥면옥의 만두는 최대한 얇게 만든 만두피와 그 속을 가득 채운 만두소를 자랑한다. 만두피는 찌거나 전골에 익혀도 터지지 않을 정도로 두께를 조절하는 게 비법이다. 만두피가 두꺼워 질수록 식감과 맛도 떨어질 뿐더러 크기에 비해 만두소가 들어갈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조 대표는 “가공되지 않은 수제만두 요리는 여름철에는 냉면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찰떡 궁합의 메뉴로, 겨울철에는 비수기인 냉면을 대신하는 메뉴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사, 술안주, 간식 등 부족함 없는 각종 만두요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들보 함흥면옥은 기본 메뉴인 찐만두와 만두국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순한만두전골과 한겨울에도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게 만들 얼큰한만두전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만두전골과 얼큰한만두전골에는 대들보 함흥면옥표 수제만두와 버섯, 각종 야채가 들어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한다. 모두 먹고 나면 조 대표가 직접 반죽해 만든 손칼국수를 넣어 끓여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칼국수까지 먹고난 뒤에도 뭔가 부족하다면 남은 육수에 각종 야채와 밥을 넣어 노릇노릇 볶아낸 볶음밥도 맛볼 수 있다.
조 대표는 “만두전골과 얼큰한만두전골은 한 메뉴로 세 가지 맛과 기쁨을 느낄 수 있게 칼국수와 볶음밥이 연이어 제공 된다”며 “두 만두전골 메뉴는 맛과 영양, 푸짐한 양이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들보 함흥면옥의 전골과 만두국 육수는 3~4시간 푹 우려낸 소고기 육수로 만들어져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 : 순한만두전골(4인 3만6천원, 3인 2만7천원), 얼큰한만두전골(2인 1만8천원), 만두국·찐만두·비빔냉면·물냉면(7천원), 돼지매운갈비찜(2인 2만6천원), 한우갈비탕(1만2천원), 회냉면(8천원)
■연락처 : 354-0880
■위치 : 당진 등기소에서 한울유치원 방향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