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토양개량
땅심이 낮은 논은 그 논의 특성에 알맞도록 객토, 유기물 및 토양개량제, 깊이갈이, 배수개선 등 토양을 종합적으로 개량하고 관리해 생산량 및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유기물 함량이 2.5% 이하의 논에는 볏짚 400∼500㎏/10a를 사용한 후 가을 깊이갈이를 실시한다. 볏짚은 절단기를 이용해 3∼4등분으로 잘게 잘라 논에 되돌려 주고 깊이갈이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규산은 벼가 필요로 하는 양분 중 가장 많이 흡수하는 중요한 양분으로 규산질비료를 논갈이 전에 뿌려주어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시킨다.
농기계 보관
올해 사용이 끝난 농기계는 깨끗이 청소해 보관하도록 하며, 부동액을 점검하고 보충하거나 갈아 줘 동파를 방지한다. 보관 시 트랙터는 클러치를 떼어놓고 유압 리프트암을 올린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콤바인은 컴프레서 등을 이용해 깨끗이 청소해 주도록 하고, 예취날은 그리스를 발라 녹이 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겨울 동안 사용하지 않는 작업기는 오일을 발라 녹이 슬지 않도록 보관한다. 농기계가 땅에 닿으면 녹이 슬기 쉬우므로 직접 땅에 닿지 않도록 받침대 등으로 고여서 보관하도록 한다.
벼 수확후 관리
미곡의 건조과정 중의 쌀 품질이 저하되는 원인은 급격한 건조에 의한 금간 쌀(동할미) 발생, 수분함량이 높은 벼의 경우 건조 지연으로 인한 변질, 높은 온도에 의한 건조시 열손상립 발생, 과도한 건조에 의한 식미악화 및 도정 곤란 등을 들 수 있다.
수확 시 벼의 수분함량은 대개 22∼25%정도이기 때문에 수분함량 15%까지 건조시켜야하며 온도, 습도, 풍속, 자리바꿈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종자용은 40℃이하, 식용은 50℃이하에서 건조시킨다.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곡물의 수분함량을 15%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내의 온도는 15℃이하, 습도는 70%이하가 되게 하고, 공기조성은 산소 5∼7%, 탄산가스 3∼5%로 유지시켜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