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2월 9일자 제98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오·탈자가 많은 호였다. 행정구역이나 지명, 이름 등 기사 작성과 교정시 오자와 탈자를 유심히 확인해야 한다.

-연말을 맞이해 기부와 나눔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화보식으로 기획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다루면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

-행정사무감사 기사에서 도표와 사진 등을 통해 현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이모저모에서는 눈길을 끄는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는 옛 지명이나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던 반면 인물의 모습이 없었다. 지역 신문에서 중요한 것은 ‘인물’이다. 인물을 구체적으로 다뤄야 한다. 또한 지명도 세세하게 다룰수록 독자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다.

-취재원과 지역을 편중되지 않도록 보도하고 당진의 전 지역을 고루 다룰 수 있어야 한다.

-기획기사는 도표나 사진과 같은 시각자료가 중요하다. 독자가 기사를 다 읽지 않아도 기사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취재 과정에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현장에서 판단을 잘해야 한다.

-기사와 연관된 기본 상식이나 정보를 작은 박스 기사로 내보낸다면 독자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