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구석구석에 온정 심어와

불우이웃·소녀가장에 140만원 전달

새당진라이온스클럽(회장 구본규)이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83년 22명의 회원이 모여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창립한 새당진라이온스클럽은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시력 되찾아주기 안구은행 운영, 불우이웃돕기, 시가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며 대호지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기계 보조금 지원, 농촌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 훈훈한 온정을 심어왔다.

새당진클럽은 이러한 봉사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창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9일 당진읍 제일예식장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김현욱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군내 6개 라이온스클럽 임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서 구본규 회장은 불우이웃 성금 1백만원을 김낙성 군수에게 전달하고 대호지농협이 추천한 소녀가장 2명에게 모두 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박조신·김현기 회원이 총재표창을 받는 등 클럽활동에 솔선한 라이온·네스회원들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새당진클럽은 이날 조촐한 행사를 치른다는 계획에 따라 화환을 사절하고 비디오촬영도 생략했지만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내빈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창립 15주년을 자축했다.

■표창자 명단 △총재표창:박조신, 김현기 △부총재표창:박상윤 △지대위원장 표창:김민기 △회장표창:김한기, 전계승 △네스회장 표창:최병례, 김성례 △총재공로메달:원충희, 이학영, 손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