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성탄절이 되면 아이들은 산타로부터 어떤 선물을 받을까 두근거리는 날을 보낸다.
하지만 시청어린이집(원장 조은실) 원아들은 직접 산타복을 입고 꼬마산타로 변신해 어른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오전부터 시청 민원실을 찾아오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작은 꼬마산타들이 쿠키를 나눠줬다. 민원인들은 예쁜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를 머금었다.
또한 원아들은 시청의 각 층을 돌며 한 달간 준비한 율동을 선보이며 부모님과 직원들에게 쿠키를 전달했다.
시청에서 근무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내미는 쿠키를 받으며 한껏 미소를 지었다.
한 부모는 “이런 재미에 아이 키우는 것 같다”며 흐뭇해 했다.
시청어린이집 조은실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가 일하는 곳에 찾아가 선물을 주며 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