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갈비로 만들어 깊고 진한 육수를 자랑하는 왕갈비탕으로 이름 난 우미락이 원당동 롯데마트 방향에 새둥지를 틀었다.

새로운 자리로 이전하며 우미락에서는 그동안 선보였던 설렁탕을 대신해 소머리국밥과 소머리수육, 그리고 저녁시간 술 손님들을 겨냥해 매콤한 매운등갈비찜을 새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백성옥, 조신자 부부의 아들 백수현 씨가 우미락 대표로 자리하며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왕갈비탕을 드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우미락을 찾았죠. 그동안 우미락이 철저하게 지켜왔던 푸짐하면서도 위생적이고 질좋은 음식들로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입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우미락에는 많은 손님들이 찾아든다. 대부분 왕갈비탕과 전복갈비탕, 한방갈비탕을 맛보기 위해서다. 우미락 왕갈비탕은 진한 쇠고기 국물과 깔끔하면서도 개운한 뒷맛이 일품이며 전복갈비탕은 전복이 들어가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아버지 백성옥 씨는 맛있는 갈비탕을 만들기 위해 우미락을 열기 전 갈비탕 전문가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았단다.

백성옥 씨는 식재료 선택에서도 몸에 좋은 것만을 고집하고 있다. 그 중 소금은 태안 염전에서 직접 공수해 1년 이상 묵혀 사용하고 있다. 이런 운영 철학은 아들에게도 이어져 최상의 식재료만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우미락을 운영한다.

“요리는 반드시 만든 사람의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식재료부터 까다롭게 고르고 있죠.”

우미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 중 매운등갈비찜은 코끝까지 전해지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식사 메뉴보다는 저녁시간 술 한 잔 걸치고자 하는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

“우미락이라는 이름은 소 우(牛)자와 맛 미(味), 즐거운 락(樂)자로 만들어졌습니다.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기분으로 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연락처 : 355-0550

■가격 : 왕갈비탕(1만 원), 전복갈비탕(1만5000원), 한방갈비탕(1만4000원), 소머리국밥(7000원), 매운등갈비찜(2인분부터 주문가능, 1인분 1만 원), 소머리수육(중 2만 원, 대 3만 원)

■위치 : 원당사거리 당진3동주민센터에서 롯데마트 방향으로 200m 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