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당진시 송전선로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달 21일 당진시 송전선로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당진시 송전선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김종식, 이하 위원회) 회의가 지난달 21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임원선정 및 운영규정 안건이 진행됐으며 당진시 송전선로 범시민 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대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터뷰] 송전선로 범시민대책위원회 김종식 상임위원장

“국가차원 대책 마련해야”

현재 당진에 송전탑은 521기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230기의 송전탑이 더 지어질 예정이다. 송전선로 건설 문제는 마을 주민들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지원 등 국가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20여 년 간 당진시민들은 송전선로 건설로 인해 재산권과 생활권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제 시민들에게 더 이상의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 시민대회를 기점으로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등을 방문해 법 개정과 예산책정을 요구하고 지중화 사업, 해저케이블 등의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투쟁을 불사할 것이다. 또한 무분별한 철탑건설과 발전소 대형화를 항의할 것이다.

>>상임위원회 명단 ▲공동위원장 : 김종식, 김덕성, 김봉균, 최기환, 황성렬 ▲상임위원 : 구자생, 김봉규, 김정환, 문정숙, 김학용, 유종준, 이재선, 이종호, 지경석, 천기영, 한창애, 홍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