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부터 퍼머 등 모든 분야에서 자신있게 제 이름을 내걸 수 있어요. 어느 분이 찾아오셔도 원하는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시켜드릴 수 있죠.”

읍내동 남산스넥 맞은 편에서 케니아 헤어샵을 운영하던 이지현 원장이 이지현 헤어샵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문예의전당 사거리로 이전했다.

21살부터 미용업에 종사해온 이 원장은 10여 년간 자녀 보육을 위해 휴식기를 보내다 9년 전 케니아 헤어샵의 운영을 시작했다. 오랜 기간 미용실을 운영하다 보니 그녀의 손길에 익은 단골손님들도 많다. 본래 이전 개업을 결정하기 전 장기간 휴식기간을 가질 계획을 갖고 있던 이 원장이었지만 이런 단골손님들이 마음에 걸려 1주일 정도의 달콤한 휴식기를 끝으로 일선에 복귀하게 됐다고.

이 원장은 “어떻게하면 손님들이 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을까,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손님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이다보니 생각보다 몸에 무리가 많이 가요. 또 언제든 손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하기에 식사시간도 불규칙하죠. 하지만 제 손길이 닿아 손님들의 스타일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들어 쉽게 일손을 놓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비록 몸은 힘들지만 이런 매력 덕분에 꾸준히 일할 수 있습니다.”

이지현 헤어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손님들이 몰리는 점심시간 및 퇴근시간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빠른 시술을 받을 수가 있다.

“손님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으며 헤어샵을 꾸준히 운영해 왔죠. 그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들의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치:읍내동 문예의 전당 사거리. 박가네 부대찌개 맞은 편.

■문의:356-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