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장 신축으로 훈련에 도움석문초 5학년 김강후 학생이 충청남도대표 테니스 선수로 선출돼 오는 전국체전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테니스가 재밌어 보여 방과 후 학교로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 도대표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된 강후 학생은 도대표로 선발 됐다는 소식을 듣고 날아 갈 듯이 기뻤다고.
강후 학생이 나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열린 2014년 충청남도 춘계종별 및 제 35회 협회장기 테니스대회 겸 제 95회 전국 체육대회 평가전이다. 여기에는 강후 학생뿐만 아니라 석문초 테니스부 학생들이 전원 참석한다.
석문초 테니스부는 5학년 문기욱, 김동주, 김민수, 김강후와 3학년 문기환이다. 서로 친한지라 ‘5형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종종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 다음날이 되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자연스레 화해할 만큼 친하다.
테니스부는 충남에서 4개 학교에 설치돼 있고, 당진에서는 석문초가 유일하다. 10년 전 테니스부가 처음 생겼을 때 운영이 쉽지 않아 존폐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백영호 행정실장이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석문초 테니스장을 신축을 돕는 등 도대표까지 선출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테니스부원 확충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 김정철 교장은 “워낙 학생 수가 부족하다 보니 선수 영입에 어려움이 있다”며 “테니스를 생활체육으로 활성화해 많은 학생들이 운동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