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농협

면천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예상자는 이길조 현 조합장과 조찬형 전 이사, 김옥현 전 군의원, 박노규 합덕농협 상무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면천농협 조합장 출마 거론자들은 명확한 출마 소견을 보이지는 않고 있으며 조심스러워 하는 입장이다.

이길조 현 조합장은 “앞으로 조금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며 “(출마 의사를) 확실히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찬형 전 이사 역시 “출마는 생각하고 있지만 선거까지 날짜가 많이 남은 상태라 지금 확답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김옥현 전 군의원은 “출마할 생각은 있지만 조금 더 지켜볼 것”이라며 “만약 출마한다면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천 출신으로 합덕농협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노규 상무는 “현재 근무지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을 뿐, 선거 출마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순성농협

순성농협에서도 4명의 조합장 선거 출마 예상자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출마 의사를 표명한 상태다.

이완선 현 조합장은 “조합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는 생각에 한 번 더 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갖고 있다”며 “3농 혁신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부족한 농산물 저장설비를 보완함으로써 조합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광현 현 이사는 “조합원들이 신뢰하는 농협을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경제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도순 전 감사는 “조합원 중심의 농협을 만들어 달라는 농민들의 열망이 높아 출마키로 마음 먹었다”며 “농산물 판로 확보와 유통 개선을 비롯해, 농업 기술과 정보를 알리기 위한 교육사업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마명진 전 전무는 “농협에서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쌓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조합·직원이 삼위일체로 하나 되는 순성농협을 만들고 싶다”며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복지 향상과 농산물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내년 3월11일, 농협·축협·수협·산림조합 등의 조합장 선거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선거 약 7개월을 앞둔 요즘 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이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대>에서는 읍·면·동 농협, 축협·낙협, 수협·산림조합 순으로 조합장 선거 출마 예상자들을 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