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지난 6월 6일 당진읍 소재 충령사에서는 제43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5백여명의 유가족 및 관계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오전10시 정각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린 1분간의 추모 사이렌에 맞춰 참석자들은 일제히 묵념을 올렸으며 육군 1789부대의 조총발사에 이어 유가족 및 관계인사의 헌화가 진행되었다. 추념식에서는 남편이나 아들을 먼저 보낸 소복차림의 할머니들이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이 간간이 눈에 띄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낙성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귀중한 목숨을 초개처럼 버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생을 기리고 임들이 남기신 참뜻을 받들어 모두가 함께하는 복된 고장을 만들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당진중학교 기악부의 연주에 맞춰 현충일의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