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국회의원이 국내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철근이 롤마크(원산지·제조사 표시) 위조에 그치지 않고 제품 중량이 기준치에 대비 평균 13%나 미달된 채 유통되고 있다고 지난 20일 한국표준협회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김 의원은 중국산 철근을 사용하면 하중을 견디는 힘이 약해져 건물의 안정성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켜 사고시 대 참사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철강제품들은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건축자재에 대해 여러 위조방지기술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