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그리고 국화가 한가득 핀 송산면 서정리에 가을빛이 완연하다.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의 우리마을 사랑운동의 일환인 꽃길 가꾸기를 위해 지난 5년 여 간 힘써온 마을 주민들의 작품이다.

최성복 이장은 이재숙 부녀회장과 윤석찬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꽃길을 확장한 뒤, 마을 전 주민이 함께 꽃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위치는 서정리 들어오는 안길과 마을회관 주변이다.

최성복 이장은 “비가 오면 흙이 쏟아져 내리거나 사람들이 지나가며 쓰레기를 버리곤 했다”며 “하지만 꽃을 심어 가꾸니 일부러 꽃길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도 생겨났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꽃길 가꾸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