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국회의원이 지난달 27일 열린 국민안전혁신 특별위원회에서 환경부를 대상으로 화학물질의 사고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위험물질 취급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 위험물질 운송강화, 위험물질 관련정보 기능연계 및 화학물질 사고예방 교육·훈련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완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사용·유통되고 있는 화학물질은 4만3000여 종으로 그 중 4500종이 각종 법규에 의해 규제받고 있다. 정부가 위험물질로 관리하고 있는 화학물질은 환경부의 유독물 및 사고대비물질 700여 종, 고용노동부의 유해·위험물질 700여 종,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및 고압가스 50여 종, 국민안전처의 위험물 3000여 종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정부의 다양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간 10건의 화학물질 누출 및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며 “유해·위험물질 사용 사업장의 국가산업단지 입주 시 심사제도 도입과 위험물질 이동탱크로리 운송계획 수립 및 GHS(화학물질에 대한 분류, 표지 국제조화 시스템)에 따른 그림표지 부착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