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전 10시20분 경 당진시청 건물 2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실 배전 공사 직후 전원을 켜자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한 시간 넘게 이어진 화재로 당진시청 UPS와 내부가 불에 탔으며 당진시 추산 약 6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체적인 피해액은 현재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로 시청 내 전기가 끊기면서 전화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이 모두 마비됐으나 현재는 임시 복구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배터리 과부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