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3개 체육단체가 통합됐다. 그동안 당진시체육회·당진시생활체육회·당진시장애인체육회로 나뉘어 활동해 오던 3개의 체육단체가 ‘당진시체육회(회장 김홍장)’로 통합돼 지난달 25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당진시는 체육단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체육단체 통합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운영 예산을 절감하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 장애인 체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체육 인재 양성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통합으로 각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개최해 오던 각종 체육대회 역시 조정·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통합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총회에서는 당진시체육회 고문으로 홍순성 씨를 위촉하고 이재선 씨를 상임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밖에 윤재무·임영택·박재흥·이상학·백종석·심재경·최장미 씨를 부회장으로, 김창배·김용배 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새롭게 통합 출범한 당진시체육회는 올해 10월 당진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 및 선수육성, 체육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홍장 회장은 “당진시 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신 각 체육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단체 통합을 계기로 화합과 상생을 통해 변화하는 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당진의 위상을 널리 알리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