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민간 중심의 파출소 개념을 도입한 ‘주민안전센터’를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구 당진읍파출소에 위치한 주민안전센터는 퇴직 경찰공무원들로 구성된 재향경우회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당진시의 후원으로 구도심 내 유흥가 일원과 남산공원 등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우범지역 등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찰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일탈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흡연 또는 음주 중인 학생들을 계도하는 등 탈선행위 예방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여운관 재향경우회 당진시지회장은 “현역 시절의 경찰경험을 살려 앞으로 아동과 여성 등 방범 취약계층 보호와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민간 중심의 주민안전센터가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안전센터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까지 4년 째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