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강면 원치리에 살고 있는 이계정 어르신은 79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농사를 짓고 글도 쓰고 음악도 하며 나날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씨는 연호시문학회 회원이자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 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해마다 겨울이면 달래농사를 지어 소득을 올린다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글도 글이지만 하모니카와 아코디언 연주솜씨가 수준급으로, 다양한 행사에도 초청돼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씩 우강 노인대학에서 강의한다.
그는 “나이가 많아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살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며 “주어진 일에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을 좋아해 전국의 산이란 산은 다 가볼 정도인 그는 지역의 산악회에서 회장직을 수년간 맡은 바 있다.
이옥하 시민기자 veve018@hann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