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콩의 파종 적기는 5월 중순∼하순으로 기계로 파종할 경우 파종할 품종의 종자 크기에 따라 롤러 홈을 조절해 적정량을 파종하도록 한다. 땅이 비옥해 웃자람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파종시기를 다소 늦추는 것이 좋다. 콩 등 일찍 파종한 밭작물은 솎음작업을 해주고 빈자리는 보식해 알맞은 포기수를 확보한다.

<감자·옥수수>

감자 역병 등이 발병한 포장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 침투성 살균제를 뿌려주고 수확 후 병에 걸린 덩이줄기는 제거한 다음에 저장하며, 진딧물의 밀도가 높은 포장은 적용 살충제로 방제한다.

옥수수의 경우 잎이 9~10매 나온 포장은 10a당 요소 10kg 정도의 웃거름을 줌으로써 생육을 촉진시킨다.

■문의: 360-6352(식량작물팀)

<마늘>

난지형 마늘과 양파는 적기에 수확하고 수확 후에는 2∼3일간 햇볕에 건조해 출하 또는 저장하는데, 마늘은 줄기를 자른 다음 망에 담아 출하한다. 한지형 마늘은 잦은 강우로 인한 잎마름병 발생 등 생육 후기의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마늘 주아재배를 하는 포장은 후기 관리를 잘하고 병해충이 발생된 곳에서는 주아를 채취하지 않도록 한다. 채취한 주아는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하우스 안에서 잘 건조시키고, 건조한 주아는 망에 담아 보관한다.

<고추>

정식이 끝난 고추는 가급적 빨리 지주대를 세우고 줄로 단단하게 고정하여 쓰러짐을 방지한다. 1차 웃거름은 고추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비료를 준 뒤 흙으로 덮어 주면 비료효과가 높아진다. 고추밭에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농가에서는 웃거름으로 800~1200배 희석액으로 물비료를 주도록 한다.

터널재배에서는 고추가 자라 비닐에 닿을 무렵 위로 바로 올라올 수 있도록 고추 포기 바로 위에 구멍을 뚫고, 한낮에는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이미 뚫어놓은 구멍을 넓혀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잡초발생 억제를 위해 고추 골에 흑색비닐, 부직포 등을 피복하도록 하고, 배수가 불량해 역병이 우려되는 곳에서는 흑색비닐을 피복해 강우 시 빗물 유입을 차단토록 한다.

최근에 헛골의 잡초 제거를 위해 부직포를 피복하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는데 외부온도가 낮은 시기에 부직포를 피복하면 토양온도가 낮아 초기 생육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토양온도가 충분히 확보된 후 부직포를 피복해야 한다. 정식 이후 갑작스런 저온으로 고추모가 피해를 받았을 때는 요소 0.3%액(60g/20L)을 엽면시비해 주거나 제4종 복비를 잎에 뿌려줌으로써 생육을 돕는다.

■문의: 360-6371(채소화훼팀)

※자료제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