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직파재배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지난 15일 면천면 성하리에서 개최하고 총 8농가와 함께 3만 평의 직파단지를 조성했다. 면천면 성하리의 경우 꽈리고추와 양채류 재배로 평소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성하리 한정우 이장을 비롯해 주민 박완식 씨 농가 등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이번 직파재배 단지를 조성하게 됐다.

면천면 성하리 직파재배 단지를 담당하고 있는 한정우 이장은 “직파재배는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못자리 과정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면천면농업인상담소 정우면 소장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번 직파재배를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직파재배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못자리 과정이 없어 노동력을 약 30% 줄일 수 있는 농사법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파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