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무논점파로 직파한 벼 생육상황이 관행재배와 같은 쌀 수량성을 나타내고 미질이 양호해 안정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14일부터 20일까지 우강면에서 벼 무논점파 직파로 파종한 면적이 11농가 45ha로 작년보다 2배 이상 면적이 늘었으며, 작황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우강면 부장리 직파 시범단지를 19일 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 직파 포장의 벼 초장이 62cm, 분얼수가 23.5개로 이앙답 초장 63cm, 분얼수 23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논점파 직파 재배법는 벼농사 중 노동력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못자리 단계를 생략한 생산비 절감 기술로 무엇보다 부족한 농촌노동력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재배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이앙법 대비 노동력 35%, 쌀 생산비 10% 이상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초기생육과 입모확보가 우수하고 기존의 직파재배에서 문제점이었던 잡초방제 기술도 완벽하게 정립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