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여자고등학교(교장 서해원, 이하 합덕여고) 학생들이 당진시보건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걸스데이 헬스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찾아 가고 있다.

합덕여고 학생들은 비만율이 25.2%로 일반 여고생 평균 비만율 6.8%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신체활동 실천율도 7.6%로 일반 여고생 평균 17.2%보다 매우 낮아 건강 적신호에 처해 있었다. 이를 위해 당진시보건소에서 지난해부터 걸스데이 헬스데이를 운영하고 학생들로 구성된 건강지킴이를 양성, 숀리의 3분 체조 등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을 진행해 왔다. 또한 학생 스스로도 교내 행사 시 칼로리 소모 운동체험 부스와 여고생 피부에 알맞은 피부팩 만들기, 여고생을 위한 야채샐러드 부스 등을 운영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지키기에 앞장섰다.

이와 같은 성과에 빛을 발해 당진시보건소가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서 주민참여형 우수전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합덕여고 학생들은 보건복지부의 초대를 받아 축하공연을 펼쳤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올해도 합덕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형교정과 자세교정을 위한 필라테스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