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혁신 TF팀 제5차 정례회가 지난 16일 농협 당진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박범인 3농혁신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당진시 축산과 이왕섭 축산행정팀장이 ‘쌀 생산 면적 감소를 위한 사료작물 재배’를 주제로 발표하고 논을 활용한 소득 다양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팀장은 친환경 축산업 육성방안으로 조사료 생산을 강조하면서, 사료작물 재배를 통해 조사료를 공급함으로써 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는 한편, 가축을 건강하게 사육해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과 공급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과잉 공급되고 있는 쌀 생산 안정에 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진행된 주제토의에서는 양파를 비롯한 황토감자와 고구마 등 다양한 뿌리작물은 논을 활용해 재배하고 주산단지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논에 시설하우스 설치나 노지 원예작물을 단지화함으로써 농업인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하고 농협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모색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3농혁신 TF팀 정례회의를 열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3농혁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