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맹붕재 의원이 지난 6일 당진시의회 제30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제언했다.

맹 의원은 “최근 우리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며 “지난해는 세월호 사건으로, 올해는 메르스 사태로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아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공서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시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관공서가 먼저 사용하고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대기업의 경우 주 1회 외식의 날을 지정해 지역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공직자 복지 포인트 중 전통시장 의무사용 비율을 확대, 이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 사용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 의원은 끝으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중소상인들의 생계수단 보호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