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저의 호인 ‘해오’를 회화화한 작품이에요. ‘해오’라는 단어로 나무에 기대고 있는 사람을 표현했습니다. 3년 전에 남편이 저에게 깊이 생각하고 자각한다는 뜻의 ‘해오’를 호로 정해줬어요. 이후 제 호가 저에게 주는 메시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대서예를 좋아하는 이유는 제 마음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품 옆에 덧붙이는 협서에 제 마음을 담을 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작품의 영감을 주로 책에서 얻습니다. 책에 적힌 좋은 글이 있으면 메모해 놓고 작품을 할 때 들여다보면서 참고합니다. 앞으로 ‘멋있다’라는 말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그리고 싶습니다.

>>해오 김응수 작가는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특선

·대한민국 소품서예대전 특선 다수

·화홍서예문인화대전 입·특선

·각종 회원전 및 교류전 다수

·상록묵향회 회원

·현 논술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