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원장과 김홍장 당진시장의 간담회가 지난 11일에 열렸다.
▲ 어린이집 원장과 김홍장 당진시장의 간담회가 지난 11일에 열렸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어린이집(비지원시설) 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지역 내 20개 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건전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선재 여성가족과장이 보육행정 및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김 시장은 보육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7일에는 지원시설 어린이집 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발언

고영란 하늘어린이집 원장 : 당진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동 지역 어린이집이 농어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계룡시의 경우 농어촌 혜택이 끊긴 동지역 어린이집에 시에서 차량비 20만 원과 교사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당진시도 검토해 주길 바란다.

이화순 드림어린이집 원장 : 원아들의 식습관 형성과 당진 해나루쌀 소비 증대를 위해 어린이집에 해나루쌀을 지원해 주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쌀 지원이 점차 축소되고 있어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김용숙 밝은미소어린이집 원장 : 어린이집 교사의 경우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환경부터 안전, 건강, 영향 등 다분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또한 담임반 교사의 경우 원아 등하원시 차량에 함께 동승해야 한다. 이후 어린이집에 돌아와 청소와 밀린 업무를 하다 보면 종일반 원아들과의 보육 시간이 줄어든다. 교사 인력의 어려움을 파악해 공공근로인력을 배치해 주길 바란다.

이경애 숲속해달별어린이집 원장 : 어린이집 원장의 잘못으로 당진시로부터 행정처분과 시정명령을 받을 경우 처우개선비 지급 중단 등의 처분이 이뤄진다. 원장의 잘못이 교사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것이다. 규제를 완화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