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가 8월 의원출무일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의원출무일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31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개최 건과 15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운영되는 이동의정실 운영 계획 등을 협의했다.

또한 8개부서 23건의 현안사항과 황선숙 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9개 조례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광 의장은 “이동의정실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모저모

안전행정과 <당진·평택항 서부두 매립지 관할권 분쟁 관련, 헌법재판소·대법원 소송 진행 동향>

김기재 의원 : 연륙교가 최종 승인이 된다고 해도 재판이 끝난 후에야 지어진다. 땅 뺏기고 연륙교가 놓아진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또 연륙교에만 의지하지 말고 우리가 승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

이해선 안전행정과장 : 연륙교가 있다면 당진에 서부두로 인한 고용·경제 유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안전행정과 <당진형 주민자치 추진 상황 및 권한 문제>

정상영 의원 : 주민자치의 권한을 어디까지 줄 것인가.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역의 현안은 주민자치협의회를 통해 합의되지 않으면 사업을 시행치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합덕지역 모 농장에 퇴비사가 필요해 만들어야 함에도 주민들이 반대해 이도저도 하지 못한 채 비닐로 겨우 막아 놓고 있다. 사업에 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하면 허가권도 줄 것인가?

이해선 안전행정과장 : 협의 권한에 대한 범위를 명확히 하도록 하겠다.

안전행정과 <당진시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 계획>

박장화 의원 : 남북교류업무는 국가 산업인데 왜 기초단체에서 하려는 것인가? 이 조례는 위원회를 위한 조례가 될 수 있다. 또한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 집행부서에서 다시 검토해 주길 바란다.

자원순환과 <가축분뇨지역단위통합센터 교반기 고장으로 인한 문제점 및 대책 보고>

맹붕재 의원 : 만 4년도 안 돼 교반기가 고장났다. 위탁을 주고 사업을 실시하는데 고장 원인을 제대로 파악했는가? 원인 파악 후 위탁 업체에서 잘못이 있다면 책임 소재를 묻는 것이 옳다.

이재광 의장 : 가축분뇨센터의 경우 전문가에 의하면 많은 예산을 들이는 것에 비해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강구해 달라.

도시과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김기재 의원 : 민원이 상당하다. 수용방식에 대한 당진시 입장은 변함없는가?

이종윤 의원 : 환지방식으로 현재 당진시 도시 개발에 문제가 생겼다. 환지방식으로 하는 것이 옳다.

최창용 도시과장 : 당진시 추진방향에는 변함이 없다. 시 입장은 절대적으로 수용방식이다.

항만물류과 <왜목항 마리나 확정 및 추진계획>

박장화 의원 : 전에 시에 보고했을 당시에는 국비와 민간사업자로 조성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제 와서 당진시와 충남도의 지방정부로 마리나가 조성된다고 보고하는데 그때와 지금이 다르다. 또 만약 이후 민자유치가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종윤 의원 : 마리나 조성에 대한 T/F팀을 구성해 달라. 당진시는 항만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지 못한다. 항만시설에 대한 장기계획이 필요하다.

유병두 건설교통항만국장 : 분명히 보고했다. 국비를 받고 시비와 도비를 합해 마리나 시설을 조성해야 민자 유치가 가능하다. 국비만 받으면 사업이 진행이 되지 않는다. 또 민간 사업자는 현재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