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올해 50건의 사업에 대해 약 4000억 원의 정부예산을 신청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도 정부예산 확보 최종점검 보고회’는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50건의 핵심사업에 대해 최종점검을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현재까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내년도 확보계획 및 향후 대응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올해 당진시는 총 50건 사업에 대해 4117억 원의 예산을 신청했다. 이중 42개 사업에 대한 국비 3254억 원, 도비 206억 원 등 총 3460억 원을 확보할 수 있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는 △당진화력 온배수열 활용 시설단지 조성 △송산2산단 용수공급 시설공사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삽교호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 △역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고향의 강 정비사업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 건설 △순성-기지시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김홍장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각 실과장들에게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가고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새로운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당진시는 정부예산 미확보사업에 대해서도 국회 심의과정 마지막까지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