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
감자를 시설에서 재배할 때 씨감자는 20~30일간 산광싹틔우기를 통해 심은 후 싹이 빨리 나올 수 있도록 하고, 파종 2~3일전 절단해 절단면이 완전히 아문 후 심는다. 상습적으로 동해가 심한 포장과, 추위에 약한 품종, 습해를 받은 포장, 늦게 파종한 보리·밀은 겨울을 나는 동안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게 되므로 마른 볏짚 300kg/10a 정도를 5~10cm 길이로 잘라서 덮어주면 보온·보습·잡초발생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보리·밀은 습해에 약해 피해를 받기 쉽고, 뿌리를 깊게 뻗지 못해 동해와 황화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땅이 얼기 전에 배수로를 정비하면서 흙넣기와 트랙터 부착 롤러를 이용해 땅 밟기(답압)를 실시해 습해와 동해를 예방해야 한다. 특히 논보리 포장 양쪽에 보머리를 터서 눈·비가 오더라도 물이 잘 빠지도록 해준다.
늦게 파종한 보리·밀은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해 겨울동안 얼어 죽을 우려가 많으므로 생육이 완전 정지된 후(12월 중순경) 거친 퇴비나 왕겨 등을 10a당 1000kg 기준으로 덮어준다. 월동 전 약간의 토입(1cm 정도)을 실시하면 동사를 막고 쓰러짐을 방지해 월동력이 좋아진다.
※문의: 360-6353(식량작물팀)
채소화훼
강풍 및 폭설에 대비해 시설하우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비닐하우스 동 사이는 1.5m 이상 확보하고 제설 장비를 미리 준비해 하우스 적설 방지와 쌓인 눈을 신속하게 치울 수 있도록 한다.
겨울재배를 위해 외부에 보온덮개나 차광망을 설치했을 때는 눈이 잘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도록 비닐을 덮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또한 눈이 녹은 물이 비닐하우스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비닐을 씌워 습해를 예방한다.
※문의360-6371(채소화훼팀)
과수특작
과일 저장온도는 얼지 않는 한 낮은 온도로 저장하는 것이 좋지만, 일반적으로 0℃가 적당하고, 저온에 약한 과일은 4℃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저장고 내 온도 분포를 고르게 하기 위해서는 적재 시 바닥에 깔려 있는 파렛트가 바닥의 기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치한다.
저장고 내 온도는 저장량, 상자 및 바깥 기온 등에 영향을 받으므로 초기 설정온도가 저장 중에 변할 수 있어 수시로 온도를 관찰한다. 저장습도가 90∼95%이면 과일 중량감모를 최소화할 수 있고, 과일 중량의 5% 이상 수분이 감소하면 위조가 발생된다. 과일 표면에 이슬이 맺히면 병원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과일의 수분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과일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가스가 저장고 내에 축적돼 농도가 높아지면 내부갈변 등의 저장장해가 발생될 수 있다. 따라서 과일에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기하는데, 외부기온이 낮을 때 찬 공기가 저장고 내로 들어오면 에너지 효율면에서 유리하지만, 기온이 너무 낮을 경우 오랫동안 열어 두면 과일이 동해를 받을 수 있다. 저장고내 냉각기에 성에가 발생하면 냉각능력이 떨어지므로 성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장고를 관리해야 한다. 제상은 한 번에 15∼20분씩 하루 3∼6회 정도 실시하고, 제상 후 온도가 잠시 올라가므로 자주 냉각기에 얼음이 끼는 정도를 관찰해 불필요하게 자주 제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문의: 360-6381(과수특작팀)
■자료제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

